Batu 케이브 [Mid Valley KLT 역에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에는 Petronas Twin Towers란 빌딩이 있다. 그 두 건물을 연결하는 Skybridge라는 곳이 관광명소이니, 올라가 보는 것이 좋을 듯했다. 높은 곳에 오르는 이유는 그저 조망을 위해서이다. -개인적으로는 밤에 건물의 사진을 찍은 것을 더 원했다. 이 Skybridge라.. 외국여행 이야기 2011.09.27
쿠알라 룸푸르에서의 첫 밤 말레이시아는 어떤 나라일까? 늘 처음 가는 곳에 대한 기대감은 야릇하다. 항상 분주함은 있지만, 외국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겠는가? 그저 숙소를 정하는 일이나 잘하면 성공한 여행은 아닐까 한다. [Le Village 게스트 하우스] 쿠알라 룸푸르에는 공항에서 시내 까지는 KLIA Express를 .. 외국여행 이야기 2011.09.26
말레이시아로 가는길 말레이시아에는 키나발루 산이 있다. 동남아 최고봉! 해발 고도가 4,000m 가 넘는다. 네팔을 가면이야 좋겠지만, 혼자 가기엔 아무래도 네팔 트렉킹은.... 키나발루 산은 혼자가기에 그리 어려운 산이 아니다. 산위의 산장에서 하루밤을 보내 후 정상에 올랐다 내려오는 1박2일의 비교적 용이한 등산이다. .. 외국여행 이야기 2011.09.22
그리움이라.... [캄보디아 씨엠립의 까페앞에서] 큰 사람은 베트남인, 작은 사람은 캄보디아인이다. 씨엠립에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다 만났다. 앙코르와트! 경이로웠다. 날씨에 져서 몸이 너무 지쳐있었다. 그래서 자꾸 서둘러 돌아 다닌것이 아쉬웠다. 어느나라든 유적지나 관광지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로 ..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30
뚝뚝 드라이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킬링필드에 함께했던 뚝뚝 기사] 프놈펜에 갔다. ATM에서 U.S. 달러가 나온다. 낮설었다. 프놈펜은 킬링필드 때문에 갔다. 이 친구는 숙소 근처에서 만났다. 킬링필드 까지 갔다오는데, 12$을 달란다. 8$에 합의를 했다. 그만큼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거리였다. 뭐 그래도 잘했..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9
안녕! 사이공 [메콩 델타 투어중에] 사이공 기차역을 나와 조금 걸었다. 여행 책자에 나와 있는 호텔로 가기 위해선 한참을 걸어야 했다. 아침을 먹을 곳을 찾으려 주위를 살피며 걸었다. 오토바이를 탄 여자가 빵가게로 보이는 곳에 들러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는 것을 보았다. 잘 됐다 싶어 하나를 주문했다.(손가..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8
여기는 호이안입니다 [호이안 일본교 건너 거리 - 촬영중인 방송팀(홍콩 방송)] 노란색 건물로 가득찬 호이안은 아름다웠다. 베트남 호이안은 노랜색 건물들로 가득했다. 노란색 건물이 가득한 호이안은 정말 아름다웠다. [수송용 배]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7
지붕 좀 보세요!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가는 기차-지붕위에 두사람이 앉아 있다.] "저기좀 보세요!" 기차에서 만난 한국 사람이 말했다. 풍경을 보라는 말인줄 알았다. "지붕위에 사람이 있어요!" 열차의 지붕위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보고 한 말이었다. TV에서나 봤는데, 실제 기차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었다.하노이에..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6
이태조 [베트남 하노이 호엔케임 호수옆 광장의 이태조 동상] 베트남 하노이의 구시가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호엔케임 호수로 부터 동북쪽 부분으로 싼 호텔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수많은 기념품 상점들과 여행사들로 가득한 거리를 거닐면 생계를 위해 분주한 사람들과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5
다른날 같은곳에 [속리산 문장대] 무엇인가를 보고 판단을 할때 처음 볼 때와 다음에 볼때가 많이 다른 경우가 있다. 속리산을 처음 갔을 때 단풍을 기대했었다. 실망! 두번째 갔을 때는 아름다운 바위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세번째는 조금 더 산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었다. 아마도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상태 같.. 사진과 이야기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