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게스트 하우스 (2010년 10월 라오스) [비엔티안의 게스트 하우스 - 왼쪽은 RD 게스트 하우스, 가운데는 여행사, 오른쪽은 믹자이 게스트 하우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탄 택시 기사에게 믹자이(Mixay) 게스트 하우스를 아는지 물었다. 꽤 유명한가 보다, 기사가 게스트 하우스에 데려다 주었다. 도미토리는 자리가 없었다. 예약의 ..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어디로 갈까? (2010년 10월 라오스) [비안티안행 비행기] 허리가 너무 아팠다. 설사도 심했다. 비엔티안행 비행기표를 샀다. 여행이 끝난다. 버스로 가지 않으면.... 창가 좌석을 배정 받았다. 'Are you from Japan?" 옆에 앉은 아가씨가 물었다. "No!" 그리고 한참 서로 말이 없었다. 아가씨 맞나? 아줌마? 아가씨겠지! "당신은 한국 영..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메콩강 위에서 (2010년 10월 라오스) [메콩강의 유람선에서 본 풍경]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 하던 날 만난 중국인은 빡우 동굴에 갔다 왔다고 했다. 볼것 없는 빡우 동굴 보다는 동굴 까지 가는 동안 배에서본 메콩강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했다. 메콩강이라... 게스트 하우스 뒤로 메콩강이 흐른다. 강가를 따라 선착.. 카테고리 없음 2012.04.28
삶의 무게 (2010년 10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탁발승] 5시 30분 눈을 떴다. 부지런한 오돔폰 게스트 하우스의 주인 양반은 분주히 움직였다. "Monk parade" 주인장이 조용히 내게 말했다. 금발 머리가 매력적인 큰 키의 여자가 조용히 인사를 하며 밖으로 향했다. 카메라를 준비해서 밖으로 나갔다. 주황색 옷을 입은 수도승..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무엇을 보는지.... (2010년 10월 라오스) [쾅시 폭포의 중국인 연인] 루앙프라방은 하루가 빨리 끝난다. 그게 나쁘다는 말을 아니다. 어쩌다 나이트 클럽엘 갔다. 맥주 한 병 마시며 두 시간을 기다렸다. 춤을 추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시끄러운 음악만 듣다 나왔다. 댄스 클럽을 좋아 하진 않는다. 춤도 그닥.... 그러나, 라오스..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같은 목적 다른 방법 (2010년 10월 라오스)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오돔폰 게스트 하우스의 딸들] 오랜지 껍질을 우리가 쓰는 반대 방향으로 칼질을해 깍고 있는 모습이 낮설었다. 오돔폰 게스트 하우스 주인의 딸들이다. 영어를 참 잘했다. 도착하는 날은 너무 늦었다. 현지 시각으로 12시가 넘었다. 오돔폰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라오스 루앙프라방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2010년 10월 라오스)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담소중인 프랑스인들]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오돔폰 게스트 하우스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한 낯의 무더위를 피해 앉아 있기에 나쁘지 않았다. 화가라는 프랑스 젊은이와 노인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두 프랑스인의 대화는 마치 흐르는 음악처럼 듣고 있..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
한국으로 돌아 와서 (2010년 중국 여행기) 마치고 돌아와 돌아 보면, 아쉬움이란 것이 남는다. 이런 부족하고 서툰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에는 조금이라도 그 아쉬움 이란 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더불어 혹시나 내가 쓴 이 부족한 글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다. 글쓰는것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7
라오스로 (2010년 중국 여행기) [쿤밍 남부 버스 터미널] 라오스로 가기 위해선 쿤밍 남부 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유스 호스텔의 직원에게 라오스로 가는 방법을 물었을때, 직원은 국경 마을인 망라로 가야 한다고 했다. 우선 망라까지 가는 버스 표를 구하기 위해 터미널로 갔다. 간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7
쿤밍(곤명)에서 (2010년 중국 여행기) 우한의 우창(무창)역에서 쿤밍(곤명)으로 향하는 기차는 9월 28일 새벽 3시8분에 출발한다. 유스 호스텔에서 체크 아웃후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필요한 음식등을 준비했다. 일찍 기차역으로 갔다. 이곳에서 대충 시간을 보낸후 기차를 타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었다. 경와를 타는..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