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2011년 중국 여행기) [선전(심천) 기차역 - 로오후 전철역] 홍콩에서 전철을 타면, 중국 선전(심천)의 로오후에 도착한다. 로오후 역에 세관이 설치되어 있고, 면세점도 있다. 환전도 당연히 가능한다. 일반적인 국경과 특별히 다를 것이 없다. 기차나 마카오에서 페리로 선전(심천)으로 갈수도 있다. 전철은 나..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홍콩 (2011년 중국 여행기) [꾸앙조우의 동역 홍콩행 세관] [홍콩행 고속열차를 타는 플래트폼으로 내려가는 계단] [홍콩의 춘절 불꽃 놀이] 설날 다음날 홍콩으로 출발했다. 설날이 지났으니 홍콩이 조금 한가해 지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홍콩으로 가는 직행 고속 열차는 꾸앙조우의 동역에서 출발한다. 기차 요금..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꾸앙조우 (2011년 중국 여행기) [중국 남방항공 꾸앙조우행 비행기] 2011년 1월 31일.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인천 공항에 7시 30분 까지 가려면 5시경에 공항 리무진을 타야 한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을 못잤다. 대충 준비를 하고 콜 택시를 부르기 위해 전화를 했다. 다행히 어떻게 택시를 불러 제시간에 버스를..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아쉬움?, 그리움? [Mayon 화산산 분화구] 이번 필리핀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것이 저 Mayon 화산산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직접 걸으며 화산의 분화구를 볼 생각이었는데, 준비가 부족했다. 여행자들을 보면, '참 많이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이번에도 그런 사람들을 보았을 것이다. 여행은 보는..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24
바나위?, 바나우에? - BANAUE [포이탄 마을로 가다 만난 소녀] 마닐라에선 여유로웠다. 그 여유로운 이유가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였다는 사실이 정말 많이 아쉽다. '마닐라에 얼마나 볼것이 많은데,....' 내가 마닐라에서 빈둥거리며 몇일을 보냈다는 말에 어느 경험 많은 노인의 반응이다.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23
다른가, 아니면 같은가? [12년 설 전날 마닐라 차이나 타운에서 - GMA 리포터] 이 이슬람이 근저에 자리한 국가는 음력 설이 많이 중요하지는 않으듯 했다. 그래도 차이나 타운(-정말로 전세계의 어느 곳에서나 있을것만 같은-)에서는 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로 아주 조금. [마닐라 차이나 타운] 무언가 행..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22
인트라무로스 - 한가로웠던 하루 동안의 산책 [포트 산티아고로 들어가는 문] 가이드 북을 보며 마닐라에서 갈곳을 생각했다.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인트라무로스'는 가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 게스트 하우스의 스태프에게 길을 물었다. 지프니를 타란다. 게스트 하우스를 나와 한 블록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비아그라..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21
아이가 있는 사진 [Rizal Park에서] 국적과 피부의 색과는 상관없이 아이는 다 예쁘다. 이 귀여운 여자 아이가 세월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기를.... 내사진에는 사람이 없다. 그런 내 사진에 사람이 들어 왔다. 약간의 흥분도 함께 들어 온것 같다. 지금까지의 내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마닐라에 몇일 머물렀..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15
행복한가요? [필리핀 마닐라 Rizal Park에서] 가슴을 따듯하게 하는 웃음! 이런 표현이 어울릴까? 이렇게 활짝 웃는 사람을 찍은 것이 이사진이 유일 한것 같다. 이 빈부가 극명한 나라에서 이들은 행복할까? 그럴것이다. 저 웃음이 증거일 터이니.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14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말레카에서 버스를 탔다. 이 나라 사람들은 이 버스를 별로 이용하지 않는가 보다. 나를 포함해 승객은 3명이다. 그중 한사람은 국경을 넘기전에 들른 버스 터미널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렸다. 싱가폴이다. 4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거리엔 영어로 말는 사람들이 걷고 있다... 외국여행 이야기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