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사이공) (2011년 베트남 여행기) 날씨가 계속 나빴다. 호이안의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다행일까, 떠나는 날은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다.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왔다. 12,000 동 하는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하고,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시내를 조금 벗어난 호이안은 조금 더 한가롭고 여유로와 보였다. PC방으로 ..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30
호이안 (2011년 베트남 여행기) 하노이의 구시가에서 하노이 기차역까지는 걸어서 갈만한 거리이다. 서울이라면 버스로 한 두 정거장 정도. 도시를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해서 걸어서 기차역으로 갔다. 조금은 익숙해진 탓일까, 낮설지만, 낮설지만은 않은 느낌을 받으며 거리를 걸었다. 그렇게 도착한 하노이 기차역은,..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30
하노이 (2011년 베트남 여행기) [중국 국경 역] [베트남 국경 역] 난닝(남령)에는 베트남으로 가는 버스와 기차가 있다. "로터스 랜드 호스텔" 직원은 핑싱(중국과 베트남 국경 도시)까지 버스나 기차로 가서 국경을 넘을 수 있다고 했다. 베트남쪽 국경 도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는 말을 덧 붙이며. 베트남에서의 언..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30
난닝 (2011년 중국 여행기) [꾸이린 잔 - 계림 역] 양수오에서 시간은 즐거웠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시간과 경유지 정도만 정하고 하는 여행이란... 다음은 난닝(남령)이다. 난닝에서 베트남 국경을 넘을 생각을 했다. 구체적인 루트는 모르고, 난닝에서 알아 보기로 했다. 난닝으로 가려면 다시 꾸이린으로 돌아 ..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양수오 (2011년 중국 여행기) [주린 판띠앤 -죽립반점] 꾸이린(계림)에서 양수오(양삭)까지는 버스를 탔다. 1시간 정도. 버스비는 18 위안. 기차역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버스 터미널이 있다. 버스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수시로 다닌다(10~15분 마다). 꾸이린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양수오로 이동해도 충..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꾸이린 (2011년 중국 여행기) 꾸이린(계림) 역에 일찍 도착하는 기차표를 샀다. 꾸앙조우(광주)에는 몇개의 기차역이 있다. 홍콩에 갈때는 꾸앙조우 똥잔(동역)에서 기차를 탔다. 꾸앙시로 가는 기차는 꾸앙조우 역에서 출발한다. 중국 기차는 4개의 등급이 있다. 경좌, 연좌, 경와, 연와. 좌는 좌석을, 와는 침대를 의미..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선전 (2011년 중국 여행기) [선전(심천) 기차역 - 로오후 전철역] 홍콩에서 전철을 타면, 중국 선전(심천)의 로오후에 도착한다. 로오후 역에 세관이 설치되어 있고, 면세점도 있다. 환전도 당연히 가능한다. 일반적인 국경과 특별히 다를 것이 없다. 기차나 마카오에서 페리로 선전(심천)으로 갈수도 있다. 전철은 나..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홍콩 (2011년 중국 여행기) [꾸앙조우의 동역 홍콩행 세관] [홍콩행 고속열차를 타는 플래트폼으로 내려가는 계단] [홍콩의 춘절 불꽃 놀이] 설날 다음날 홍콩으로 출발했다. 설날이 지났으니 홍콩이 조금 한가해 지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홍콩으로 가는 직행 고속 열차는 꾸앙조우의 동역에서 출발한다. 기차 요금..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꾸앙조우 (2011년 중국 여행기) [중국 남방항공 꾸앙조우행 비행기] 2011년 1월 31일.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인천 공항에 7시 30분 까지 가려면 5시경에 공항 리무진을 타야 한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을 못잤다. 대충 준비를 하고 콜 택시를 부르기 위해 전화를 했다. 다행히 어떻게 택시를 불러 제시간에 버스를..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RD 게스트 하우스 (2010년 10월 라오스) [비엔티안의 게스트 하우스 - 왼쪽은 RD 게스트 하우스, 가운데는 여행사, 오른쪽은 믹자이 게스트 하우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탄 택시 기사에게 믹자이(Mixay) 게스트 하우스를 아는지 물었다. 꽤 유명한가 보다, 기사가 게스트 하우스에 데려다 주었다. 도미토리는 자리가 없었다. 예약의 ..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