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앙조우 (2011년 중국 여행기) [중국 남방항공 꾸앙조우행 비행기] 2011년 1월 31일.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인천 공항에 7시 30분 까지 가려면 5시경에 공항 리무진을 타야 한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을 못잤다. 대충 준비를 하고 콜 택시를 부르기 위해 전화를 했다. 다행히 어떻게 택시를 불러 제시간에 버스를.. 외국여행 이야기 2012.04.29
그리움이라.... [캄보디아 씨엠립의 까페앞에서] 큰 사람은 베트남인, 작은 사람은 캄보디아인이다. 씨엠립에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다 만났다. 앙코르와트! 경이로웠다. 날씨에 져서 몸이 너무 지쳐있었다. 그래서 자꾸 서둘러 돌아 다닌것이 아쉬웠다. 어느나라든 유적지나 관광지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로 ..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30
뚝뚝 드라이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킬링필드에 함께했던 뚝뚝 기사] 프놈펜에 갔다. ATM에서 U.S. 달러가 나온다. 낮설었다. 프놈펜은 킬링필드 때문에 갔다. 이 친구는 숙소 근처에서 만났다. 킬링필드 까지 갔다오는데, 12$을 달란다. 8$에 합의를 했다. 그만큼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거리였다. 뭐 그래도 잘했..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9
안녕! 사이공 [메콩 델타 투어중에] 사이공 기차역을 나와 조금 걸었다. 여행 책자에 나와 있는 호텔로 가기 위해선 한참을 걸어야 했다. 아침을 먹을 곳을 찾으려 주위를 살피며 걸었다. 오토바이를 탄 여자가 빵가게로 보이는 곳에 들러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는 것을 보았다. 잘 됐다 싶어 하나를 주문했다.(손가..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8
여기는 호이안입니다 [호이안 일본교 건너 거리 - 촬영중인 방송팀(홍콩 방송)] 노란색 건물로 가득찬 호이안은 아름다웠다. 베트남 호이안은 노랜색 건물들로 가득했다. 노란색 건물이 가득한 호이안은 정말 아름다웠다. [수송용 배]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7
지붕 좀 보세요!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가는 기차-지붕위에 두사람이 앉아 있다.] "저기좀 보세요!" 기차에서 만난 한국 사람이 말했다. 풍경을 보라는 말인줄 알았다. "지붕위에 사람이 있어요!" 열차의 지붕위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보고 한 말이었다. TV에서나 봤는데, 실제 기차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었다.하노이에..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6
이태조 [베트남 하노이 호엔케임 호수옆 광장의 이태조 동상] 베트남 하노이의 구시가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호엔케임 호수로 부터 동북쪽 부분으로 싼 호텔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수많은 기념품 상점들과 여행사들로 가득한 거리를 거닐면 생계를 위해 분주한 사람들과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5
다른날 같은곳에 [속리산 문장대] 무엇인가를 보고 판단을 할때 처음 볼 때와 다음에 볼때가 많이 다른 경우가 있다. 속리산을 처음 갔을 때 단풍을 기대했었다. 실망! 두번째 갔을 때는 아름다운 바위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세번째는 조금 더 산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었다. 아마도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상태 같.. 사진과 이야기 2011.06.24
무슨 노래죠? [난링(남령)에서 덕척 폭포로 가는 관광버스에서-노래하는 가이드] 옆에 앉은 거구의 사내가 큰소리로 뭐라 말하자, 다른 사람들도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앞의 여자 가이드가 노래를 불렀다. 아마도 그 남자가 노래를 시켰던 것 같다. 덕천 폭포는 중국과 베트남의 경계에 있다. 성수기의 폭포는 그 장..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1
친구!? [양수오 드래건 브릿지] "당신은 정직하십니까?" 누가 묻는다면 "글쎄...." "How old are you?" "30!" 이 친구는 중국 양수오에서 자전거를 하이킹을하다 만났다. "문힐"이란 곳의 입구에서. 중국의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호객꾼들이 입장표를 사지 않고 가는 방법이 있다며 호객을 하고 있었다. 그와 나에게... 외국여행 이야기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