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배낭여행 - 칭따오(청도) 중국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른 준비와 조사 후에 시작된 여행이 아니었다. 그저 기록이 없어서 늘 아쉬웠던 첫 배낭 여행을 추억하고 기록하고픈 마음만 가지고 시작한 여행이었다. 그리고 실질적인 첫 목적지가 베이징이여야 했기에 칭따오는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한 중간 기착점.. 외국여행 이야기 2014.10.23
2014 배낭여행 - 프롤로그 [중국 칭따오 올드 옵저버토리 유스 호스텔(아오뽀 웨이츠 꾸오지 칭니앤 뤼서)] 몸도 아프고(발목과 허리) 가고픈곳(볼리비아)에 대한 준비가 없었다. 하지만, 어딘가로 떠나지 않으면 않될것 같은 시간이 계속됐다. '이럴때는 어디가 좋을까?' 답은 없었다. 그냥 첫 배낭여행을 기록하지 .. 외국여행 이야기 2014.10.22
뮤지컬 <오필리어> 한국 올림푸스에서 문화 출사라는 행사를 한다기에 신청을해서 다녀왔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필리어> 시사회였다. 스트로브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좌석에서 벗어나지 않고 촬영할수 있게 허락되었다. 비용은 10,000원인데, 2매의 티켓이 주어졌고, 선착.. 출사 이야기 2014.05.16
Friends [이도백하의 식당에서] 이유 그런것 없다.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준다. 이름을 묻지만 30분도 지나지 않아 잊어 먹는다. 그런데도 도움이 되려 노력한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말이 않되겠지만, 만남이 있는 순간 친구가 되고, 보이지 않으면 추억이 된다. 여행에서 만나 .. 사진과 이야기 2013.09.18
마지막 만찬(맥주나 한잔) : 13년 중국 - 청도 [마지지막 만찬 - 소고기 감자 덮밥 13Y, 청도 생맥주 3Y] 태산행은 기억에 남길것이 없었다. 밤에 등산을 시작했고, 안개가 가득하고 비오는 날씨에 하산을 해서 2~3m 앞의 것만 간신히 볼 수 있었다. 태산 자체를 못본것도 아쉽지만, 태산이 위치한 태안시도 날씨가 나빠서 볼수 없었다. 그..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5
태산 유스 호스텔 : 13년 중국 - 아도산요오치에서 태산까지 [태산 유스 호스텔] 빠단지린 사막엘 다녀왔다. 처음에 기대했던 웅장한 짚 여행객들, 낙타여행객들과의 조우 같은 것은 없었다. 사진도 기대만 못했다. 그저 길고 더운 하루동안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한 경험이 전부였다. 아쉬움은 컸지만, 다음은 태산이다. 처음 부터 태산을 생각한 것..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5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 13년 중국 -빠단지린 사막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 빠단지린 사막에서] 이번 중국 여행의 행운은 장량과의 만남과 함께 끝나 버린것 같다. 그 이후부터 한국으로 올때까지 비교적 좋은 운과의 만남은 없었다. [주봉여행사(珠峰旅行社)가 있는 호텔] 장량은 주봉여행사(珠峰旅行社 - Tel : 0086-483-6024888; 13804736888)를 ..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4
풍금병관 : 13년 중국 - 아도산요오치 [풍금병관 - 아도산요오치] 빈유에 유스 호스텔은 외국인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은 숙소라는 생각을 했다. 호텔에 부속된 덕에 호텔과 유사한 수준의 기본적 써비스는 제공되었다. 하지만, 프런트를 지키는 한 명의 직원과는 의사 소통이 불가능했다. 운이 좋아 같은 방에 투숙하는..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4
The Long and Winding Road : 13년 중국 - 백하에서 아도산요오치로 천상화원에서 천지를 찍어보려는 의도로 찾은 백하에선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의도치 않게 북사면(북파)으로 천지를 오르면서 틀어져 버린 계획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덕에 북사면에서 함께한 중국인을 통해 다음 목적지를 가기위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계획데로 라면, 백하와 ..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3
망송 국제 유스 호스텔 (望松國際靑年旅舍) : 13년 중국 - (이도) 백하 [왕쏭 꾸오지 칭니앤 뤼서(望松國際靑年旅舍 : 망송국제청년려사)] 백하역에는 아침 8시 경에 도착했다. 중국 시간으로 8시나, 우리 땅이였으니 이곳의 시간은 실지로 9시가 맞을 것이다. 백하로 가는 기차창으로 중국 시간으로 3시가 조금 지나면서부터 환한 빛이 들어왔다. 우리 시간으.. 외국여행 이야기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