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싱가폴에 3일을 머물렀다. 앞선 포스팅의 사진에 있는 RUCK SACK INN(http://www.rucksackinn.com/)에서. 그곳은 비교적 물가가 높은 싱가폴에선 저럼한 도미토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 보다도 e-mail로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말레카에서 출발한 버스에서내렸을 때 처음 느낌은 말레이사아의 쿠알라 룸푸르와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거리를 조금 걷자 귀에 들려 오는 소리는 온통 영어였다. 이것이 가장 크게 다가온 낮설음 이었다.
[센토사 섬에서 찍은 사진들]
비행기표가 인천 쿠알라룸푸르간 왕복표다. 싱가폴에서는 출발일 까지 머무를 생각을 했다. 쿠알라 룸푸르로 갈때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40 싱가폴 달러! 침대칸의 2층이었는데 올때의 차비를 생각하면 정말 표값이 비싸다. check point에서 표를 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관을 통과해 버스를 이용하는 듯 했다.
싱가폴에선 센토사 섬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섬은 커다란 놀이 동산이라고 하면 좋을 듯한데, 우리에게는 조금 수준이 낮아 보인다. 하지만 섬의 해변은 정말 훌륭했다. 물도 맑아 해수욕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섬에 들어갈때 케이블 카를 탔는데, 편도와 왕복 표 값의 차이가 2 싱가폴 달러이니, 케이블 카를 이용하려면 왕복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케이블 카에서 보는 풍경이 나쁘지는 않지만,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싸고 편리할듯 하다. 섬 안에서는 버스와 모노 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섬안에 있는 카지노도 외국 국적자는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 부터 듀공이 있다는 "언더 워터 월드"만 들어갈 볼 생각이었는데, 듀공은 없었고, 돌고래와 물개 공연만 두번 보고 나왔다.
위의 사진들은 싱가폴 시내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다. 싱가폴에 대한 느낌은 물가가 비싼 말레이시아 정도 였다. 물론 귀를 자극하는 영어를 사용하는 어린 아이들을 볼때면 내가 싱가폴을 걷고 있음을 자각할 수 있었지만....
그리고, 이 작은 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짧지만 꽤난 인상 깊었던 싱가폴의 여행을 맞쳤다.
***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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