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길가의 소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정말 경이로웠다. 후회라는 말이 존재할 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연히 만난 한 미국인 여자는 캄보디아를 정말로 아름다운 나라라 했다. "후진국이..."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캄보디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선 정말 사람 냄새가 났다. 여행객을 상대로 호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는 일일것이나, 그들에게서 편안함을 느꼈다. 가난한 이들을 보지 못했으니, 아무것도 제대로 아는 것이야 없겠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다.
개천위에 위태하게 지어진 집근처에서 고무줄 놀이를 하던 소녀다. 저아이도 행복하게 자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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