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위?, 바나우에? - BANAUE [포이탄 마을로 가다 만난 소녀] 마닐라에선 여유로웠다. 그 여유로운 이유가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였다는 사실이 정말 많이 아쉽다. '마닐라에 얼마나 볼것이 많은데,....' 내가 마닐라에서 빈둥거리며 몇일을 보냈다는 말에 어느 경험 많은 노인의 반응이다.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외국여행 이야기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