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이야기

퍼타그래퍼스

MyYume 2011. 6. 15. 15:05

 

[홍콩 공원]

홍콩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었다. 가본적이 없는데, 마치 오래 전에 떠나온, 누군가를 남기고온 곳처럼 그리움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

 

중국의 한 조각인 이곳은 그리움을 채워줄만한 그런 곳은 아니었다. 이것 저것 가볼 곳에 대한 조사를 했다면, 조금은 달랐을 것이다. 급하게 생각만 가지고 왔기에 얻은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성수기의 홍콩은 호텔비는 비싸고, 방은 불편하고, 중국인과 서양인들고 가득차 있었다. 당연히 어깨를 부딛는 사람들 중에 한국인들도 많았다.

 

너무나 오래 가보고 싶었는데,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홍콩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아직도 홍콩엔 그리움이 있다.

 

[홍콩 공원에서-홍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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