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레이시아 여행기 - 말레카에서 싱가폴 가기
***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말레카"를 생각할 때 마다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먼 이국의 조금은 오래 전의 한 시기를 떠올리게 될듯하다. 그런 말레카를 뒤로 하고 싱가폴로 떠났다.
말레카 센트럴에선 싱가폴로 가는 버스가 있다. 22링깃, 우리 돈으로 8,000원 정도이니, 국경을 넘는 버스비치고는 많이 저렴한듯하다. 역으로 싱가폴에서 말레카로 오려면 20 싱가폴 달러가 든다. 두배가 조금 넘을 것이다.
[말레카 센트럴 - 싱가폴로 가는 버스]
사진에서 처럼 버스의 상태는 나쁘지 않다. 내가 싱가폴에 가는 날에는 나를 포함에 2명만이 싱가폴로 갔다. 아마도 평상시에도 말레카에서 싱가폴에 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통과할때 시내 버스를 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추측컨데 시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고 편리한듯 했다.
[국경을 넘기전 마지막 버스 터미널]
[말레이시아 체크 포인트]
[싱가폴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서 처음본 간물]
버스는 싱가폴의 무슨 건물앞에 승객(2명)을 내려 놓았는데, 그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사진의 빌딩이 보인다. 버스가 내린곳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Lavender MRT(지하철)역이 있다. 싱가폴 달러가 전혀 없었는데, 이 라벤더 역에 citi bank ATM기가 있어 편하게 돈을 인출할 수 있었다.
[게스트 하우스 건물 밖 입구]
[게스트 하우스 입구]
"RUCK SACK INN"이라는 곳에 투숙을 했는데, 라벤더 역에서 4정거장 떨어져 있는 clarke quay역 근처에 있다. "호스텔 월드"라는 부킹 싸이트에서 최고의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2010년). 20명이 사용하는 도미토리가 26 싱가폴 달러인데, 식빵,커피, 차등이 준비되어 있고,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군대 내무반 처럼 2층 침대가 방에 가득채워져 있다. 중간에 칸이 없어 실지로는 40명이상이 사용하는 도미토리다.
물가가 비싸서인지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있는 것 같았다. 한국인도 있는 듯했다.
***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