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이야기

2011년 말레이시아 여행기 -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카로

MyYume 2012. 10. 25. 20:25

 ***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몇일을 보낸후 말레카로 향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몇몇 사람들에게 말레카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을 물어 보니 차이나 타운 가까운 곳에 버스 타는 곳이 있다고 했다. 떠나는 날, 게스트 하우스 주인에게 확인차 다시 물었다. 그 사람은 Taset Selatan KLT 역에서 말레카로 가는 버스를 타는 버스 역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까운 Masjid Jamek역 에서 8정거장 떨어진 곳에 있다.

 

 

[KLT 역에서 버스 터미널로 가는 길의 안내판]

 

 

 

 

 

[KLT 역에서 버스 터미널로 가면서 본 버스 터미널의 외부]

 

 

 

 

 

[버스 터미널 내의 매표구]

 

이 버스 터미널에서 말레카로 가는 버스는 10~20분에 한번 꼴로 있는 듯했다. 말레카 까지는 12.20링깃이다. 표를 살때는 신분증을 확인하고 이름을 기록했다. 승강장은 매표소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다. 내려가는 계단이 양쪽에 있다. 탑승구 번호에 따라 내려가는 계단이 달르다.

 

말레카로 가는 버스는 비교적 편안했다. 공항 리무진 정도는 아니어도 우리나라의 좌석버스나 구식 고속버스 보다는 좌석사이가 넓고 편했다. 정확히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2시간 정도 후에 Melaca Central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말레카 센트럴]

 

 

 

 

[말레카로 가는 17번 버스]

 

말레카 센트럴에서 말레카로 가려면 17번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비는 1링깃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을 따라가다 건물 끝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 사진의 버스를 타는 승강장을 볼 수 있다.

 

 

[city square - clock tower]

 

버스에 탄 사람들은 대부분 이 곳에서 내린다. 씨티 스퀘어라 하는 사람도 있거 클락 타워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붉은색 건물들이 보이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이 시계탑과 분수대가 있는 광장의 외쪽으로 다리가 있다. 투숙하려는 게스트 하우스는 그 다리 건너에 있다.

 

버스에서 내려서 만난것은 붉은 건물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이었다.

 

*** 이 여행기는 2011년 9월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여행기로 그해 blog.naver.com/jcpals에 포스팅 했던것을 이 블로그로 옮겨적은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