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이야기
아이가 있는 사진 - 둘
MyYume
2012. 9. 1. 00:08
내 사진에는 사람이 없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중 하나다. 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에 없다. 하지만, 아마도 사람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리라 짐작한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시간은 계속 늘어 나지만, 아직 내 사진에는 사람이 없다. 사람을 잘찍을 만큼의 실력이 없긴 해도, 사람이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
이번 중국 여행을 하면서 사람이 있는 사진을 많이 찍기를 바랬지만, 바램만 있었다.
아이들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도 귀엽다. 그래서 이 몇 장의 사진이 위안이 된다.